(주)금주마리너 > 회사소개 > 뉴스와 공지 > "해양환경 중요" 바다의 날 기념식

해양수산부는 제 11회 바다의 날을 맞아 26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념식을 갖고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해양발전에 힘써온 이들을 격려했다.

'깨끗한 바다 밝은 미래'란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한명숙 총리와 김성진 해양부 장관 등 정부, 업계 관계자 천 여명이 참석했다.

한명숙 총리는 이 자리에서 "급변하는 국제 해양질서 변화에 맞는 체계적인 해양개발과 깨끗하고 건강한 해양환경을 조성해 후세에 물려줄 것"을 강조했다.

김성진 해양부 장관은 "지난 10년간 해양수산 분야에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지만 이제는 해양환경에 관심을 집중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보전과 개발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바다 이용을 목표로 해양환경정책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해양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195명에게 훈,포장과 표창장이 수여됐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바다의 날을 맞아 다음달까지 서울과 부산, 인천, 여수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해양시설공개, 글짓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